와이어월드 플래티넘 스타라이트 이더넷을 1년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이더넷 케이블에서 이만큼 많은 정보량을 선사하는 이더넷 케이블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을 바탕으로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상당히 뛰어난 S/N도 함께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그런 케이블 메이커 말고 정말 뛰어난 하이엔드 케이블 메이커들은 자신들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변하지 않는 것도 그들은 옳았고 이 믿음에 변치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80% 이상의 케이블 메이커들은 아무런 이론도 없이
아직도 선재의 스펙이나 인슐레이터 소재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어월드 플래티넘 스타라이트는 카테고리 8 규격을 만족시키는
케이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선재와 인슐레이터 소재만 가지고 이룬 것은 아닙니다. 바로 와이어월드가 가지고 있는 지오메트리 이론과 시너지를 이루는 것입니다.
제가 네트워크 오디오를 선호하지 않았던 것은 쓸만한 음악 파일 재생 솔루션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내에서 roon을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USB 오디오에 더욱 더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오디오도
지속적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그 이유는 리뷰 작성 때문이었습니다.
roon ready와 비발디 2.0이
되면서 네트워크 오디오로 선회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 저는 와이어월드 플래티넘 스타라이트
이더넷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만족스러운 케이블입니다.
이제야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플래티넘 스타라이트 이더넷을 구입하신 분들이 어제부터 수령하시면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들이 나와서 입니다. 공감을 크게 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이엔드 이더넷 케이블 제작한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와이어월드는 데뷔가 늦었고 늦은 만큼 더 뛰어난 스펙과 음질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USB 오디오 케이블로 따진다면 9,000달러 USB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 얻었던 효과 이상이
있습니다. 이것이 매칭에 따라 그 정도 값어치를 해내기도 또 보완해야 할 아쉬움도 보이지만 ‘능력’ 면에선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막시무스와 로마 사용자라면 공유기나 허브까지 이어지는 한 개의 케이블을 반드시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통일하는 것도 좋겠지요. 막시무스나 로마로 끝을 냈다고
생각했던 재생음의 벽을 한 차원 뛰어 넘습니다.
또한 별도에 트윅이 들어가지 않은 일반 PC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 이벤트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기회를 꼭 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