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스피커를 이야기할 때 디자인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디자인이 성능을 결정해버리는 제품이 많다. 예를 들자면 자동차, 바로 에어로 디자인이다. 에어로 디자인은 공기저항 성능을 결정하고 이것은 풍절음으로 연결된다. 충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이 수정되는등 자동차에 있어 디자인은 구매를 유혹하기 위한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만큼 디자인이 성능을 결정해버리는 제품이 또 있다. 바로 스피커이다. 모든 제품이 땡기는 디자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이파이 제품 역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스피커 디자인은 음향 특성을 결정해버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지금부터 스피커 디자인이 어떤식으로 음에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대표적인 스피커 몇종을 통해 어떤 음향 특성을 갖게 되는지를 알아보자.
위의 스피커는 하이파이 역사상 명기중에 명기라 불리우는 JBL 4344이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2009년, 지금으로부터 40년을 거슬러 올라가 스피커를 이야기해보면 과연 스피커 제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측정 기술이었다. 당시엔 아주 정확한 측정 방법이 없어 스피커를 제작하고도 이 스피커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정확히 측정할 방법이 많지 않았다. 한 메이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음을 측정 가능한 측정기부터 개발했다고할 정도. 이 당시엔 와이드 레인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왜냐면 고출력 파워앰프가 없던 시기이기 때문에 고출력을 구현하기 위해 높은 능률의 스피커 개발에 열중하던 때이다. 그러니까 고능률을 기반으로 음질 향상을 꿰하는 스피커. 능률이 95dB나 되는 스피커도 평범하게 받아들여졌던 시대이다.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피커 캐비닛 디자인은 중요하지 않았다. 가끔 백로드 혼이라 불리우는 스피커의 경우엔 구조상 복잡하긴 하지만 역시 궤짝이었다. (궤짝이란 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스피커가 네모 상자를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는 그때까지도 고능률을 중시하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고능률을 추구하기 위해선 대구경 우퍼가 필수인데 일반적으로 좀 유명하다는 스피커엔 거의 다가 12인치에서 15인치, 18인치 우퍼를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결국 네모난 스피커에 이만큼 큰 유닛을 박다보니 자연스레 배플의 면적은 그만큼 커지게 되는 것이다. 위에 4344 스피커 사진을 참조할 때 파란색 면 모두를 배플이라 인식하면 된다.
그렇다면 배플 면적이 넓어지면 소리가 과연 어떻길래? 유닛에 의해 방사되는 재생음은 공기를 파동시켜 일으킨다.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물방울을 떨어트려보면 동그란 띠가 연속적으로 뻗어나가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리 역시 이와 같은 구조이다. 전 방향으로 뻗어나간다. 문제는 배플이 넓은 스피커의 경우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려는 소리가 배플에 직접적으로 부딪치게 되어 왜곡을 일으킬수도 있다는데 있다. 사실상 캐비닛 디자인이 좀 더 이상적인 음을 튜닝하는데 가장 중요한 개발 요소가 된 것이다. 시기적으로도 컴퓨터의 기술 개발과 고성능 소자의 등장으로 고출력 파워앰프가 등장하면서 작은 우퍼를 사용해 능률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파워앰프의 출력으로 구동하면 되기 때문에 좀 더 날씬하고 이상적인 음의 패턴을 방해하지 않는 스피커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이론적 시각으로 본다면 스피커 배플은 면적이 좁을수록 좋은 것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모든 것은 어떤식으로 활용되는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에 메이커마다 디자인도 다르고 (제조상 비용도 문제가 되겠지만) 추구하는 소리도 달라진다. 각 메이커가 추구하는 디자인은 어떤 것이고 어떤 소리 특성을 갖게 되는지 아래에 설명하겠다.
위에는 이소폰사의 아라바라는 스피커이다. 요즘 나오는 스피커 대부분의 디자인이 이런 형태이다. 배플의 면적이 좁아 소리의 직접적인 반사도 적다. 하지만 아라바는 일반적인 스피커보다 좀 더 진보된 기술을 적용토록 했다. 아라바는 대형 스피커이다. 사실상 스피커의 능률은 베이스 드라이버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더욱 낮은 저음에 보다 높은 능률을 내기 위해선 진동판이 넓은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소폰은 이러한 문제는 아큐톤 9인치 트리플 우퍼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고역은 0.75인치 크기의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0.75인치를 고집하는 것은 배플의 면적이 좁고 평면적인 캐비닛에서 스윗 스팟이 넓은 고역을 내기 위한 방법이다.
B&W라는 회사는 어떤 스피커 메이커보다 R&D가 잘 되어있고 투자가 많은 회사이다. 사실 800D의 전신은 시그네이쳐 800/노틸러스 800이다. 서론에서 이야기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소시키는 음향적 디자인이다. 캐비닛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10인치 더블 우퍼가 장착된 베이스부 뿐이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는 모듈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독립적이다. 노틸러스 트위터와 노틸러스 헤드 (미드레인지)의 배플은 없다. 가장 이상적인 패턴의 소리 방사가 가능한 디자인. 여기에는 그 누구의 이의도 없을 것이다. 가장 완벽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세팅상 주의할 것이 있다. 트위터 모듈 디자인상 배플이 존재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평탄한 주파수 음을 듣고자 한다면 세밀한 토인은 필수이다. 또한 배플이 없는 만큼 스피커 설계 구조가 다르다. 고역 세팅에 있어서 조금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세팅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캐비닛이 미치는 음에 대해서 만큼은 가장 완벽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음장 표현이 어떠한 스피커보다 좋고 악기의 정위감이나 포커싱이 훌륭하다.
피크 컨설트라는 회사의 스피커 디자인 사상은 전 모델에 적용된다. 피크 컨설트는 전반적으로 스피커 설계 요소에 균형을 중시한다. 고성능 드라이버, 견고한 캐비닛, 완벽한 크로스오버 설계. 3가지의 완벽한 조합이다. 3가지 요소중 타협이란 없다. 그래서 스피커 가격이 비싸다.
피크 컨설트 스피커를 보면 배플 디자인 특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적 요소에서 보면 크게 어필되지 않는데, 왜 이런 모양을 취하는 걸까? 그리고 자세히 보아오면 배플의 면적이 결코 좁지 않은데… 이유는 뭘까? 피크 컨설트의 캐비닛 디자인의 기초는 멀티 페이스드 방식이다. 유닛이 장착된 면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유닛을 벗어난 면은 경사지게 깎여있다. 이러한 방식은 스윗 스팟 범위가 좁은 고역 재생음이 트위터의 중앙축에서만 평탄하게 들리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즉 깎아진 경사각도면에서 고역의 직접적인 반사음을 유도해 중앙축뿐만 아니라 이를 약간 벗어난 축에서도 평탄한 음에 가깝게 재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효과는 실제 무지향실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로 나타내어주고 있다. 토인 없이도 평탄한 음에 가깝게 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피크 컨설트의 장점이다. 디자인이 다른 만큼 스피커의 세팅 방법도 달라진다.
스트라디바리 오마쥬는 잘못보면 시대를 역행한듯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는 않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는 그런 디자인. 오마쥬 라인업에 바로 아래 모델인 아마티를 서로 마주보게 합친 디자인이다. 외부 음향적 특성보다는 내부 음향적 특성을 고려해 이런 디자인이 결정되어졌는데, 넓은 배플 면적 만큼이나 청자를 향해 많은 소리가 쏟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살짝 라운드진 전면의 디자인 특성 때문에 직접적이지만 음향이 넓게 퍼져나간다는 장점이 있다. 최종적인 것은 크로스오버 설계에 달려있는 것인데 음을 들어보면 훌륭하게 마무리되어 있다는걸 느낄 수 있다.
윌슨 오디오는 고성능 캐비닛 개발에 몸이 달아있는 회사이다. 모델을 한번씩 개량할 때마다 캐비닛의 완성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5에서 8까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가 한번도 바뀌지 않았지만 캐비닛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재질이 달라졌다. 물론 이 회사가 추구하는 캐비닛 설계는 바로 디플렉션 패드이다. 디플렉션의 뜻은 회절이다. 윌슨 오디오가 추구하는 설계 사상은 회절을 억제하는 (사실은 회절보다는 직접적인 반사에 가깝다) 것이었다. WATT라는 스피커의 디자인을 애시당초 사다리꼴로 만든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 아무리 캐비닛 디자인을 그렇게해도 어쩔 수 없이 배플면은 존재한다. 그것이 작든 크든 말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디플렉션 패드이다. 배플면에 부딪치는 음을 모두 흡수해버리자는 것이다. 저역의 배플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음은 깨끗하다라는 인상을 준다. 캐비닛의 강도도 높아 착색 없이 유닛에서만 나오는 듯한 느낌도 가져다 준다. 사실 이 회사는 타임 얼라이먼트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 여러가지 요소를 잘 결합시키면 무시무시한 음이 나온다.
발매된지 13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보다 더 뛰어난 구조의 스피커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개발된 이상적인 모습이다. 테이퍼드 튜브를 기초로 만들어진 4웨이 스피커이다. 배플의 면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반사된 음이 돌아올 때에도 캐비닛 디자인은 그렇게 큰 방해 요소가 되지 않는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한 음을 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레코딩 엔지니어가 의도한 악기의 위치나 포커싱을 믿을 수 없을만큼 선명하게 표현된다. 소리의 공기감이라고 하는 것도 바로 이 스피커가 재현하는 음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지만 이 스피커는 많은 장비를 요구한다. 8채널의 파워앰프가 바로 요구사항이다. 이렇게 많은 파워앰프를 요구하는 것은 우퍼부 때문이다. 밀폐형으로 저음의 공진치가 0.1밖에 (일반적인 스피커의 저음의 공진치는 0.7 수준이다)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액티브 크로스오버에서 보정해주지 않을 경우 저음이 없다고 느껴질만큼 빈약하기 때문이다.
B&W의 노틸러스 스피커를 모방한 스피커도 있는데 그것은 액티브 구조가 아닌 패시브 크로스오버 구조에서 낼 수 있는 효율성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다. 테이퍼드 튜브 방식의 최고의 스피커는 B&W사의 노틸러스가 유일하다. 궁금한 것은 이 스피커가 앞으로 몇년이나 더 런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참고로 B&W는 아직까지도 이 스피커의 후속 모델 개발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끝으로…
일반적인 경우에 위에서 언급한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이라면 음향적 특성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필자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스피커라는 것이 스피커라고해서 모두 똑같이 세팅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글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것이다. 스피커라는 것은 공간과의 매칭이나 세팅이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적인 음향 특성은 스피커의 디자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세팅시에는 반드시 이 특성을 고려해 스피커 위치나 토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떠한 기기가 일반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 모든 것에 일반화 시켜버린다면 결코 좋은 음에 다가설 수 없다는 것이다.
47 comments
리스닝공간에 스피커위치를 맞추느라 바닥이 난리났습니다..그러나 어쩝니까..숙제는 풀어놓고고 맘대로 놀아야지요..생긴데로 노는 이유가 있었군요~~~
참고로 명기JBL4344는 제전화번호 뒷자리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당… ^^
월요일 아침 부터 고급정보 대단히 감사 합니다…
우리에겐 좋은 방장이 옆에있어 항상 든든 합니다..
HIFI.co.kr의 존재 가치는 바로 이런거죠… 좋은 글 너무나 잘 봤습니다.
공부가 되는 좋은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알아갈수록 더욱 어려워지는게 오디오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언제나 지식이 늘어가는 군요.
역시 멋진 글입니다..고맙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쉽게 이해됩니다. ^^
뭐하나 이유가 없는 것이 없군요. 스피커의 디자인 등 특성에 따라 세팅이 달라진다라는 말은 빨간색으로 적어놔야겠습니다.
기라성같은 스피커들 사이에 제 스피커가 끼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ㅎ
부럽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소리를 잡아내는 것은 스피커뿐만 아니라 엠프, 소스기기, 케이블, 게다가 무엇보다 중요한 공간 이 모든 것이 종합적이라는 것을 요즘 새삼 깨닫습니다. 그래서 오디오가 재미있기도 하고, 또 갈수록 어렵다는 느낌도 들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처음 오디오할때 스피커 갖고 이리저리 만지곤 했는데,소리가 영~ 맘에 들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것같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스피커 디자인에 따라 세팅도 달라진다니 오디오란 참으로 오묘하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저는 802d 우퍼의 원이 양쪽으로 잘라져 있는것이 뭔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이글을 읽고 보니 양쪽을 잘라먹고 좁게 만든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오디오생활에 많은보탬이 되었네요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많이 배웠습니다.
헛.. 저도 전화번호 뒷자리가 4344입니다. 15년전 천리안 시절에 아는 후배가 집에 4344가 있다고 해서 얼마나 부러웠던지. ㅠㅠ
역시 좋은 글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배플면이 좁은 게 반드시 좋을까요? 사실 좋기로는 스피커 앞에서 재현되는 파동과 뒤에서 출력되는 파동이 전혀 만나지 않는 무한 배플이 좋지 않을까요? 유닛의 성능이 받혀줄 때 말이죠. 스피커를 만들어 시험해 보면 전면 배플의 사이즈가 여러가지 면에서 음에 영향을 미치는 데, 제가 주목한 것은 낮은 음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더군요. 물론 고음반사도 있습니다.평면배플의 경우에도 배플이 작으면 저음 구현이 어렵습니다. 설계자는 유닛의 직접음과, 배플의 반사음, 정재파 등 내부 에너지, 배플이나 통의 형상에 따른 반사음, 회절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마다 어느 것을 어떻게 조합하여 최적을 추구하는 지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통의 영향을 줄이고 유닛 자체의 성능을 최대한 구현하여 승부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역시 스피커 모양이 소리와 직결돤다해도 과언이 아님을 다시금 확인해주는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운영자님의 좋은 글과 정홍기님의 글에 대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내용이었기에 다가올 미래의 스피커는 어떠할까라는 생각도 하게 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냥 음악만을 오디오만을 좋아하다 조금 연구해 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칩니다
스피커의 생긴 모양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글 잘읽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익한 글이네요 저또한 디자인 때문에 스피커 선택을 고민한적이 많았습니다.
끝이 없는 고디오입니다…휴~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전~4344를 아직도 아끼고 사용하는중입니다!!
다음엔 무엇으로 교체하여 들어볼지 갈등만 심해지는것같아요~^^
그땐 여러고수님의의견을 수렴토록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천천히 하나하나 읽으니 좋습니다 ^^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보기좋은 것이 소리도 좋다는 문구가 그냥 나온말이 아니란 것을 증명하는 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흥미있고 유익한 정보였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문외한이 저를 위한 가뭄의 단비 같은 글이었습니다.
이런글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인듯 싶습니다. 너무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역시 북셀프스픽의 경우 토인의 각도에 많은 신경이 쓰이지만 피크컨설던트의 스픽같이 배플면이 경사진 저의 스피커의 경우 토인의 필요성이 없었군요 ..
디자인이 예술의 경지로군요
각 스피커 제조업자들의 소리에 대한 생각들이 다르기 때문에 나오는 디자인의 차이였군요. 생김생김하나에 저런 깊은 뜻이 있는건지 첨 알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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