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칼럼

이리저리 못들어본 작곡가나 곡들 소개도 있지만..
보면서 특이하게 느낀 점 써봅니다.
1. 최신 녹음에 무지 관대하다. 아마 음반사에 로비받지 않나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최근 나온 샨도스, 낙소스, 펜타톤, 채널클래식스, 하이페리온 음반들은 무지 평점이 좋다. 하모니아문디 음반들은 언급 잘 안되고.
2. 특히 샨도스 레이블은 웬만하면 키레코딩이다. 아예 샨도스 레이블 띄워주려 작정한거 아닌지... 특히 리차드 히콕스 지휘음반들은 무조건 키레코딩이라 보면 된다.
3. 바로크 음반들은 원전연주만 추천된다고 보면 된다.
가디너, 헬무트릴링, 스즈키 등은 거의 추천대상이다.
칼리히터나 이무지치 등 바로크쪽 전설적인 명성 자랑하는 양반들도 예외없이 추천반에서 언급이 아예 안된다.
단, 네빌마리너는 원전연주가 아닌데도 엄청 추천되더라.
4. 오페라는 옛날 5, 60년대 가수들은 잘 안쳐주고
요즘가수인 알라냐, 게오르규, 네트렙코 등이 나오는 음반들이 키 레코딩이다.
참고로 라보엠같은 경우는 프레니/파바로티/카라얀 음반과 테발디/베르곤지/세라핀 음반 등 전설적인 음반들을 제치고 네트렙코랑 비아손이 나온 음반이 최고 추천음반이란다. 헉....
그리고 보면서 아주 예상외의 추천같은 경우는...
1. 칼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작곡가가 감명받고 친히 자켓에 작곡가 싸인까지 넣어준 요훔음반이 아예 언급안됐다.
2. 요훔이 얘네랑 무슨 억한 감정이 있는지 요훔의 주특기인 브루크너도 전집만 살짝 언급됐을뿐 개별음반 추천반엔 아예 빠져있다.
3. 브루크너 애호가들이 좋아라 하는 첼리비다케도 아예 언급이 안되어 있고, 반트도 4번만 추천음반으로 되어 있다. 그냥 얘네시점엔 브루크너는 닥치고 틴트너다.
4. 차이코프스키 교향곡도 그 유명한 므라빈스키 음반이 아예 언급이 안되었다. 카라얀과 아쉬케나지 음반이 최고란다.
5. 고클래식 최고 찬양음반인 아바도 베를린필 취임기념 말러1번 아예 언급이 안되었다.
6. 분위기상 원전아니면 찬밥이라 예상했지만 내가 아주 좋아하는 칼뵘의 모차르트교향곡도 역시 언급안되고...ㅠ_ㅠ. 모차르트 교향곡은 닥치고 제프리 테이트란다...
7.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도 그 유명한 쿠벨릭반이 아예 언급안됐다. 허허...
이상입니다. 더 봐야 잘 알겠지만 역시 적응 안되네요.그런지... 과연 저 사람들이 맞는 말 쓰는건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음반추천은 그냥 참고고 자기 좋아하는 취향으로 골라서 많이 들어보고(아마존 맛보기라도) 음반 사는게 현명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긴 재밌네요. 역시 순위매긴 책이라 그런지...

19:11:19
일단 두 가이드지는 모두 영국에서 나오지만 조금 성격은 다르죠.
그라마폰이 약간 더 부르조아적인 감이 있습니다.
펭귄가이드는 가격대비를 상당히 신경쓰고요.
그리고 펭귄은 별하나에서 넷까지 점수를 주는데 여기서 별넷이 만점은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만점은 별셋이고요. 별넷은 당장은 굉장히 관심은 가는데 조금 더 청취를 해봐야 할 유보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그리고 키레코드에 선정된 음반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레퍼렌스급 음반이고요. 로제트추천은 다분히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간 모험적인 추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국지휘자나 연주인, 레이블에 대해서 굉장히 후한 점수를 주니까 이점은 보다 보면 구분이 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명연들에 대해서도 EMI나 데카 복원 음반은 높게 쳐주는 편인데 DG에는 인색합니다.
근래들어서는 복원, 리마스터링되는 CD의 음질을 상당한 기준으로 두는 것도 같습니다.
순위보다는 그냥 이도 좋고 저도 좋다란 식으로 참고하다보면 도움은 많이 되는것 같아요
17:11:03
음반레이블의 국적 등)를 감안해서 선택하면 그래도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영국연주자와 비영국연주자 또는 영국평단이 호의적인 연주자와 관심이 덜한 연주자가 경합할 경우 비영국쪽을 선택하면 거의 좋은 음반이라는 것입니다. Decca의 음질에 대한 평가는 객관적으로 봐도 정확한 편입니다. EMI는 물론 그렇지 못합니다.
Chandos는 대표적인 울림 과잉 녹음성향입니다.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겠죠.

















































나름 일관성은 있는 가이드이기는 하죠. (당연한가요--;)
또 워낙 한국에서 최근 연주자들에 대해 무관심 혹은 이상하리만치 평가가 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