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5일 화요일 저녁 소리샵에서 크리스탈케이블 사의 15주년 기념하는 한정판케이블 Future Dream에디션의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오너 Gabi Rijnveld와 Hifi.co.kr의 운영자이신 최성근님의 설명과 진행으로 크리스탈케이블 퓨쳐드림 시리즈가 왜 특별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오디오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요번 설명회에서 사용된 시스템은 예전 로렌스 디키가 왔을 때 사용했던 컨스텔레이션앰프와동일한 앰프였던것같구요 케이블은 크리스탈케이블의 퓨쳐드림 스피커케이블 그리고 스피커는 오디오벡터의 것 이었습니다.
크리스탈케이블의 고급케이블은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언젠가 오디오 usb케이블을크리스탈케이블의 다이아몬드?로 변경 하였었을 때 그 이쁜 화장끼는 있지만 순수하고 클리어하고 에어리하게들었던느낌은 잘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XLR Bridge?를사용하고있는데요 이것도 사용하고있는 케이블의 소리에 예쁨?을 추가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헤드폰 audeze lcd-x에도 이 회사의케이블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설명회에서 느낀 퓨쳐드림에 대한 생각은 제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크리스탈케이블에 대한 느낌을 서너배 응축시킨?듯 하였습니다. 물론 스피커 또는 다른 부분에서 제가 느낀 예쁘고화사하면서 순수한 이런 느낌을 주었을지 모르지만 제가 아 이게 이 케이블의 느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입체적이면서도 라이브감있는.. 제가 좋아라하는 여성보컬에너무나 어울리는 소리라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지금 쓰는 시스템이 약간 남성스러운데 이 케이블 넣으면 너무 좋을꺼같다는…ㅠㅠ…
오디오벡터 스피커는 처음 듣는것이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로렌스디키때의 스피커 GIYA G2S2(맞는지…)였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조금 비교가 쉬워 케이블의 성향을 느끼기가 쉬웠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