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이엔드를 꿈꾸며 앞으로 전진중인 회원입니다.
방장님이 미국으로 떠나고 썰렁해질? 계시판에 테러를 ^^; 하려고 운영중인 저의 시스템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직 회원님들께서 운영중이신 시스템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매년 구입 금액이 늘리면서 하이엔드에 도착할 날을 조금씩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간역에 도착한 기념으로 갤러리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훗날 목적지에 도착해서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록물이기도 하겠죠 ^^
우선 전체 샷
집에서 퇴출당해 사무실 한 켠에 마련한 공간이라 조금 협소하고 그래서 룸튜닝에 신경을 썼습니다.
은색 일색인 시스템에 블랙의 피에가를 선택한 특이한 성격이 드러납니다 ^^;;;
하지만 조명을 달리하고 음악을 들으면 그 형상도 사라져서 스피커가 사라지는 느낌에 위약효과가 배가 됩니다 ㅎㅎㅎ
약간 인연이 되어서 구입한 POWERTEK New Western PAV-5000NS 전원장치는 현재 시스템이 위치한 룸의 전원이 216V 이하로 인입되어 설치했고 별도로 ISOTEK EVO3, RGPC 1280CE 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스테 구성은
LINN UNIDISK 1.1
MEITNER MA-1 DAC
APRILMUSIC P5 PREAMP
ODIN REVOLUTION MONO POWERAMP
PIEGA COAX 30.2
으로 사진상의 공간을 메우고 있습니다.
소스는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도착전까지 그리고 SACD를 위해서 서브 개념으로 유니디스크를 사용중이고 프리앰프도 조만간 제짝 프리앰프 공구를 기다리고 있구요.
기억해보면 시스템을 다운 그레이드 한 적없이 조금씩 계속해서 업 그레이드 했기에 몇 년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하이엔드 구성이 완성되었을 때 보다 좋은 소리로 보답해줄 것을 기대하면서 오디오 생활중입니다.
여기에 조금 첨부를 하자면. . .
피에가를 운영하실 분들은 별도의 플레이트로 교체하시고 세라베이스를 장착하셔야 됩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현재까지의 결과로 보면, 여기 하이엔드.co.kr 은 확.실.히 제가 하이엔드로 다가서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음 . . . 여기서 줄이기 전에 저의 리스닝 룸 평상시 모습을 올립니다. 위 사진은 그나마 찍는다고 정리한 상황이거든요.
모두 즐거운 오디오 생활하시기를 매일 바라고, 즐거운 명절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 comments
와우~ 멋집니다. 그간 뭔가를 많이 변화되었네요. 썰렁한 제 시스템만 보다가 경태님의 시스템에서는 다채로움을 느낍니다. 소리도 다이나믹하게 나올거 같은 그런 느낌이..ㅎㅎ 기회되면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원한 가을 즐음하세요~
하이엔드… 정말 멀고도 험한 길이네요. 이쯤이다 싶으면 뭔가 또 부족하고 다시 거기까지 가면 또 그렇고… ㅋㅋ. 늘 한발짝씩 부지런히 나아가는 모습이 블로그의 제목처럼 오됴파일의 여정처럼 보이네요. 마지막 한컷이 모든걸 말해주는 사진인것 같네요. 언제나 즐음하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참 저두 피에가에 세라베이스 장착했습니다. 이전 스픽에 세라원을 장착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좋으리라 생각했지만 세라베이스는 역시 생각했던 그 이상의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열정이 엄청나십니다. 미국에서 사진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여기까지 열정이 느껴집니다. 언제까지 변함 없이 하이파이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시스템이네요.. 피에가는 꼭 들어보고 싶은 스피커인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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