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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가 돋보이는 오르페우스 프리빌리지 파워앰프
2010.09.03 11:29 | 조회 : 1904 | 0
  • 작성자 : 최성근(h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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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일 : 2009-06-15
  • 베스트멤버 순위 : -
  • 작성 덧글수 : 389


오르페우스는 스위스의 최고가는 하이엔드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헤리티지 DAC이라는 초고가 DAC를 만들었지요. 물론 에너그램이라는 괴물칩의 역활이 크지요. 어쨌든 오르페우스에서 파워앰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실물을 본적이 있는데 섀시와 레이아웃만큼은 최고 수준입니다.

 

섀시는 말 그대로 통 알루미늄 절삭입니다. 탑 커버나 사이드 커버 프론트 커버가 없습니다. 오직 보톰 커버만 있습니다. 그러니까 뚜껑을 열려면 밑바닥에서만 딸 수 있다는겁니다.

 

아니? 밑바닥에서 뚜껑을 딸 수 있다니 보통 PCB나 트랜스포머를 바닥에 설치하는게 보통인데... 무슨 이야기지?

 

네, 오르페우스 프리빌리지 시리즈의 특징은 모든 부품을 천장에 매달아 두었다는 것입니다. 트랜스포머부터, 콘덴서, 회로까지 몽땅 천장에 매달아 둔 것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탑 커버를 연것이 아니라 바닥에 보톰 버커를 연것입니다.

 

그리고 2번째 사진에서 커버 때문에 보이진 않지만 통 알루미늄 절삭시 트랜스포머를 수납할 수 있게 성형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잘 제작된 트랜스포머라도 미세한 진동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걸 플로팅해서 진동을 잡기도 하고 서스펜션을 쓰기도 하고 뭐 다양한 방법을 씁니다만 오르페우스는 막강한 섀시를 이용해 잡습니다.

 

어쨌든 사상 자체는 참신하고 실력도 있는 메이커입니다. 그래서 음이 뉴트럴하면서도 생기있는 그런 소리를 내지요. 저도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진 감상하시죠~

 

__Privilege_Mono[2].jpg

 

__Privilege_Mono_PCB[1].jpg

 

_Privilege_Mono_Rear[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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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정 ]
공구상자..실제로 보면 예쁠러나요?
2010.09.03
1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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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근 ]
제작자를 만났을때도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방열판 자체는 건반을 상징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좀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었으면 하는 느낌을 갖습니다.
2010.09.03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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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환 ]
스위스 오디오 회사들의 특징이 알루미늄 절삭가공을 이용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시계와 같은 정밀가공기술이 뛰어나서 그렇겠지요. 나그라도 알루미늄 절삭가공이 예술인데......

출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덩치에 비해 전원부에 쓰인 트로이달 트랜스크기가 너무 작아보입니다.
2010.09.03
1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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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훈 ]
이앰프에도 코넬 콘덴서가 쓰이네요 ^^
2010.09.03
1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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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열 ]
저도 얼핏 고급스런 공구상자가 떠오르던데요?^^
2010.09.05
13: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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