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작성자 : 정재훈(zztop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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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로이코 관계자 여러분과 최성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로이코는 처음 방문인데 네비가 고장나는 바람에 그냥 찾아가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일찍 퇴근해서 도착하니 6시 반 정도 되더군요...
멋진 시청실들과 기기들....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더군요 ㅎㅎ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요기거리까지 준비를 해주셨더라구요
여러가지 종류의 하이엔드 샌드위치 정말 잘 먹었습니다. ^^
게다가 남자에게 좋은 토마토까지 ㅎㅎㅎ
출출하던차에 요기를 잘하고 7시가 좀 넘자 드디어 기다리던 시청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소스기는 진공관 앰프 70W 에 물리고 성근님 노트북에 음원을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듣는 형태 였습니다.
성근님께서 말씀하시길 오늘의 시청회는 음악성에 중점을 둔 비교 시청회라 진공관에 물리셨다고 하셨습니다.
스피커선은 오디오퀘스트인데 모델명은 모르겠습니다 파워선은 막선이였구요...
순서는 처음에는 805s 그리고 이어서 똑같은 곡을 805D에 듣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구요
들은 곡들의 순서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아무튼 둘의 차이는 정말 완전 다른 유닛이더군요 ㅎㅎ
물론 가격차이가 두배 (?) 정도 나니 소리도 차이가 나는게 당연하겠지만...
곡들의 순서가 기억이 잘 안나는 관계로 둘의 차이점만 간략히 얘기하겠습니다.
이하 S와 D로 칭하겠습니다.
바이올린
S가 얼핏 듣기에는 D에 비해서 질감이 더 있는듯 느껴지나
D가 실제로는 고역이 번짐이 없이 정확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유유히 치고 올라갑니다.
S는 바이올린의 소리가 D에 비해서 약간 두텁습니다.
바이올린을 켜면 소리가 나는곳은 바이올린의 몸통인데 S는 몸통에서 나는 느낌보다는 그냥 줄에서 나는 느낌
D는 소리가 현의 소리가 매끈하면서 바이올린 몸통안에서부터 흘러나온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정말 연주회에서 듣는 바이올린 현장감 소리라 생각합니다.
고역이 번짐이 없기에 정확하게 클리어 하게 들리면서 끝자락도 더 피어 오릅니다.
피아노
음색이 다릅니다.
D가 더 투명하고 낭랑하면서 건반 타건시 울림의 잔향도 더 풍부합니다. 강약 대비가 더 확실합니다.
보컬
S는 목소리가 D에 비해 조금 두텁습니다. 좀 힘들게 노래합니다.
D는 목소리도 더 청아하면서 맑습니다. 힘들게 노래하지 않고 여유있게 노래합니다.
큰 차이는 일단
음장감, 스테이지의 크기, 뎁스, 고역, 중역, 저역의 분리도 음의 분리도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여백도 D가 훨씬 더 깨끗합니다.
일단 S만 들었을때도 좋았었는데 D를 들으면 일단 같은 기기를 연결했음에도 클리어리티가 다릅니다.
퀸시존스의 노래를 들었는데 이건 뭐 완전히 다른 보컬이 되네요 ㅎㅎㅎㅎ
마치 클락을 일반 클락에서 D클락으로 바꾼듯 클리어리티와 무대가 달라지네요...
더 넓은 무대 더 깊은 무대 정갈한 중역....
S 듣다가 D 들으면 S는 마치 빈티지 기기 처럼 느껴집니다. ㅡ,.ㅡ;;
S는 번인이 잘 되었다고 하셨고 D는 아직 몸이 덜 풀렸다고 하셨습니다.
D에는 문도르프 실버골드오일이 들어갑니다.
보통 이 콘덴서는 최소한 100시간은 넘어야 합니다.
400시간 정도는 넘어야 뻥~ 뚫리면서 디테일도 더 살아납니다.
저는 문도르프 실버골드와 실버골드오일, V-cap CuTF, TFTF, OIMP, 젠센, 얀센 등등을 쓰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자작)
스피커도 마찬가지지만 콘덴서의 번인전과 번인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D는 아직 번인이 안되었는데도 훌륭한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앞으로는 TR앰프에 CD로 대편성도 들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너무 D만 칭찬을 하였는데 S도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소리차이는 어쩔수 없지만.... ^^;;
허접 청취기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주관적인 청취기라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로이코 관계자 여러분들과 최성근님께 감사드립니다 ^^*
P.S 성근님 시청회때 들었던 음원들 곡명과 뮤지션 좀 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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