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힘들게 마스터피스 얼티밋 베이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해왔습니다..
혹시라도 주문하신 분은… 운반 도구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무게가 40kg 육박해서 혼자 들기가 정말 정말 힘듭니다.
특히 이 무더운 여름에 들다가 땀 뻘뻘 흘렸네요..
일단 만듦새는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안 보입니다. 모 브랜드에서도 사용 중인 특수 소재를 이용해서 일반 알루미늄에 비해 아주 단단합니다.
(혹시라도 들다 떨어뜨리시면 뼈가 부서질 각오까지 해야 합니다ㅠㅠ)
저는 P10 받침대로 넣어봤습니다. 전기도 어느 정도 받았겠다 볼륨 좀 높여봤습니다.
카멜레온과 같은 EDM 계열로 강력하게 테스트해봤습니다.
아.. 저역이 아주 쫀득해집니다.
YG소냐에서만 듣던 그 쫀득한 저역이 생깁니다. 그와 함께 질감도 같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칠흑 같은 곳에서 저역이 쫀득하게 퍼지는 그 하이엔드 소리가 비슷하게 재연이 됩니다.
영자님께 여쭤보니 진동/공진 제어가 잘 되면 그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좋은 소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리가 술술 풀립니다.
가령 특정 대역에서 뭔가 막힘이나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지셨다면 아마 99%는 얼티밋 베이스로 해소될 거 같습니다.
공간만 허용한다면 랙을 없애고 얼티밋 베이스 4개를 바닥에 깔아두고 싶네요..
이번에도 명품 하나 탄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