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dCS의 네트워크 브릿지가 국내 론칭되며 시청회를 갖습니다. dCS사의 네트워크 브릿지는 디지털 출력이 이뤄지는 네트워크 플레이어입니다.
단, 일반적인 네트워크 플레이어 보다 더 극대화 된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 Apple Airplay가 지원 됩니다. 사실 이런 스펙은 하이엔드 네트워크 플레이어 보다는 일반적인 제품에서 지원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상당한 음질에 Airplay가 구현 됩니다. 이것은 16비트에 48kHz로
제한되기 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질 것 같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팟에서 출력되는 모든 사운드가 네트워크 브릿지로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 Roon Ready를 지원합니다. 완벽하게 지원하죠. 또한 FPGA
기반의 플랫폼이라 추후 소프트웨어적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능은 얼마든지 추가가 됩니다.
세 번째 – dCS 비발디, 로시니에서만
지원 되었던 오토 클럭킹 입력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 Dual AES/EBU 출력이 가능하며 또한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이 전혀 없는 기존에 분리형 CD 플레이어에서 AES/EBU만
있다면 이제 완벽한 파일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dCS 스칼라티나
EMM Labs의 TSD1과 DAC2에서 거의 모든 디지털 입력에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번 시청회에서 네트워크 브릿지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 해드리려 합니다.
Roon Ready로 시연하며 무엇보다 분리형 CD 플레이어를 엄청난 거금을 들여 파일
재생이 가능한 플레이어로 바꾸려고 했던 분들은 꼭 참석하셔야 할 시청회입니다.
dCS가 제작한 디지털 출력이 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세계가
이제 열립니다.
시청회 신청 링크 – http://www.samaudio.co.kr/bbs/board.php?bo_table=2014_0401_notice&wr_id=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