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하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스케일의 블록 버스터를 볼 때가 많습니다. 이곳 뉴욕 맨하튼은 하이엔드 오디오의 개념을 럭셔리 라이프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뉴욕 맨하튼에 소호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서도
뉴욕시가 도시 운영을 상당히 잘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비어있는 아파트를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임대하여
예술이 접목된 도시로 되살아 난 곳입니다.
여기에 월드 오브 맥킨토시 쇼룸이 있습니다. 실제 월드 오브
맥킨토시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파인 사운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오디오의 쇼룸 입니다.
일반인들은 방문할 수 없고 오직 초대에 의해서만 가능한데, 제가
방문하기 전날엔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직원들이 이곳에서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투자를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분위기에서 또 이만큼 큰 공간에서 바이–앰핑으로 구동되는 소너스 파베르의 아이다는 모든 것을 접어놓고
넋을 잃게 하는 소리였습니다.
무엇이 부족하다, 완벽하다의 평가가 전혀 필요 없는 넋을 빼앗아버렸으니깐요. 이만큼 큰 공간에서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한 그룹의 기획력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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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다니는 것 만큼 곤욕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큰 러기지 끌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