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대단히 매력적인 파워앰프가 국내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단
다고스티노의 클래식 테레오가 그 주인공 입니다. 스테레오 파워앰프로 8옴에서
300와트의 출력을 가지며 4옴에서 600와트, 2옴에서 1,200와트가
출력 됩니다. 300와트 최대 출력에서 0.1%의 디스토션만
가진다고 설명할 정도로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80dB의 S/N비를
가지지만 언웨이티드 상태에서입니다. 정밀 리얼한 스펙입니다.
중요한 것은 1,000만원 중반대에 소개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과거 단 다고스티노가 추구했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메머드급의
시작이라 할 만큼의 크기와 무게(50kg)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상급 기종인 모멘텀 시리즈의 회로를 거의 그대로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 됩니다.
한 가지 더 나은 점도 있습니다. 실제 모멘텀의 무게는 43kg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솔리드 알루미늄 섀시와 구리 방열판
입니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무게가 거의 전부인데, 클래식
스테레오는 대부분의 무게가 트랜스포머입니다.
전원부에 대단한 신경을 썼다는 것입니다.
소리 역시 단 다고스티노 답게 육중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번–인이 안된 상태에서 2시간이나 들었는데도 불구 시청실에 설치 되었던
릴리움을 다시 길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조금 더 들어보고 말씀 드리겠지만 정말 반가운 이
가격대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수입원 – (주)로이코
02-335-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