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한국에 수입되면 대단한 이슈를 만들리라 확신합니다. 2015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단지 USB의 컨디셔너의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모듈 플러그처럼 생긴 이것을
연결한 후에 USB 포트를 여기에 꼽으면 소리가 좋아집니다.
추후 인터뷰에서도 나오겠지만 필터류는 아니라고 합니다. 컨디셔너라고
자부를 하는데 아이솔레이션과는 또 다르다고 합니다. USB는 무척 까다롭습니다. 타이밍 때문입니다. 뭔가 디바이스 하나를 건다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렵습니다.
여기에 한 개를 덧대면 소리가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경우 소리가 답답해진다고 하고요.
그런데 재미난 것은 USB 스트리밍이 아니라 이더넷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에 단지 USB에 연결해 두어도 음질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두 개가 더 좋다고 하는데 실제 헤드폰을 통해서 또 하이파이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 했습니다.
이 역시 오디오퀘스트 자체 개발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개발해낸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폭된 제품입니다.
왜냐면 개당 $50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전자제품인 만큼 워런티는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디오퀘스트는 문제가
생기면 가장 적극적으로 처리를 해주는 몇 안 되는 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2 comments
전 미국에 있어서 프리오더 했어요 저도 기대되네요 막시무스 사용시에 어떻게될지 물론 dac는 qute ex이지만….
나중에 어떤지 올려볼께요.
저 한개를 던댄다는게 따로 2개에요 아니면 포트1나에 2개를꼽는다는거에요?
직렬이 아닌 병렬로 연결합니다. 하나는 USB 출력으로 나가는 쪽에 연결하는 것이고 하나는 빈 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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