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허브와 나스에 대한 전원부에 대한 검색중, 익히 화려한 언변의 운영자님의 전워 소개글을 읽고 궁금한 마음에 이번주 월요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운영자님의 젊은 나이와 당당한 체격에 놀랬고.. 소개해주신 회원님 댁의 인테리어에 이미 놀래서 이미 판정이 힘든 상태. 계속 두리번 거리며. 감탄만 연발.. 사이드에 나오는 조명에. 위의 파도치는 듯한 웨이블를 준 천정..
앞의 바쿤, PS 오디오 댁, 그밑의 받침대.. 하나하나 받쳐져있는 인슐레이터. 각 기기 위의 뎀퍼. 멀티탭부터 전원부에 정성을 가득들인 모습등.. 보통 중병이 오디오쟁이가 아니구나 딱. 감이..^^
1. 우선은 이전에 막시무스에 같이 진행된 전원아답터
– 전반적으로 소리가 또렷하고, 잔향감은 많지 않았습니다. 소리의 윤곽이 명확하고 저역이 텐션이 방에 들인 노력을 대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만, 주인장의 소리 튜닝 특색이 저 멀리 조금 떨어진 음향보다는 라이브한 것을 좋아하는 것을 듣고 보컬등을 많이 들으시는 구나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2. 작년에 판매를 했었다는 글라디우스인가 전원장치
– 현재 주인장께서 쓰고 계신 전원부로 사이의 선도 금은선이 들어가고, 1년정도 이방에서 에이징이 된 전원장치입니다. 밑에는 세라원으로 다 받쳐있더군요.
우선 금은선의 또렷하고 고급스러운 고음이 좋았고, 잔향이 전반적으로 증가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음색도 윤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3. 이번에 운영자님께서 각고의 노력을 하셔서 만들었다는 전원부
– 방금 가져온 기기에 이제 막 연결해서 앞의 이 방에서 1년 이상 있던 전원부과 공정한 싸움이 될까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소리는 PCM 고음질에서 DSD를 연결한 듯한, 소리의 전반적인 해상도 결이 많이 증가했고, 강약의 증가가 나타나면 음악적인 뉘앙스가 살았습니다. 다만, 고역이 어딘가 쏘는듯한 느낌과 소리의 힘적인 세기 면에서는 에이징이 덜되서인지 아니면 해상력이 극강으로 증가되서인지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갑자기 연주가 느려진 듯하면서 연주의 감성이 더 느껴져. 이전에 엔트레크선을 쓸때의 느낌 비슷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전 맥미니에 모조전원등 전원부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기에 한번 더 소스의 전원부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자리였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 comment
하이파이코리아 까페 방장님이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먼걸음 해주신 것 만으로도 아주 감사했는데 말이죠. ^^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1,000원짜리 AC 막선과 DC 막선의 조합은 꾸밈 없이 새로운 전원부의 성능을 들려드리고 싶었던 맘이 컸습니다. 이것저것 다 최고로 꼽아놓고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약간 머쓱해서.. ^^
클라이막스 DS V2 + 고성능 NAS의 시스템에서 클라이막스 DS V2의 압도적인 성능이 표현되는데 시청을 해보신 분들도 사모님들 때문에 선뜻 자리를 내주질 못하시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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