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오디오를 방문했을 당시 다이렉트 스트림 DAC는 출시를 앞두고 파이널 테스트 중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스펙이 너무 대단해 사실 절반은 믿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이렉트 스트림 DAC이 작년 봄에 출시된 이후 전 세계의 매거진으로 부터 호평받았습니다. 사실 이정도의 호평은 이례적이라 할만큼 받을 수 있는 수상은 다 받은 느낌입니다.
사실 PS 오디오와 관련된 정보는 이메일로 정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무언가 릴리즈 되기 전에 미리 내용을 알려주는 것인데요. 최근에 배포 된 펌웨어를 통해 음질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이렉트 스트림 DAC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폴 맥고완은 참으로 여러 회사를 벤치마킹합니다. 장점만 빼내서 적용하려고 하죠. 그것도 합리적인 가격에 말이죠. 다이렉트 스트림 DAC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내용들이나 하드웨어 스펙을 보면 이런 장점들을 고루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폴 맥고완에게 들은 내용에 의하면 앞으로 더 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음질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대해 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 이유는 이런 업데이트를 통해서 더욱 많은 다이렉트 스트림 DAC를 판매해 개발을 지속하면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분명 올해가 가기 전에 아주 재미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공동구매에 참여하신 분들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음질 업그레이드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이렉트 스트림 DAC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관련 Tip을 발견하면 저나 다른 회원 분들도 지속적으로 정보 공유를 해나가면 좋겟습니다.
6 comments
오늘 직접수령에 대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정보 보내드렸습니다.
어제 저녁에 수입사 방문하여 들고왔다는 ..그런데 이렇게 포장이 클 줄이야..어깨 다 빠짐..대전까지….ㅋ….아침에 설치하여 지금 듣고 있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좋은 음악 소리로 보답되길 바랍니다 ^^
지난주 근요일에 수입사에서 오토바이 퀵으로 받아서 주말내내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DAC를 거쳐서 여기까지 왔지만 이 다이렉트 스트림은 확실히 다릅니다. 일단 음악의 배음이 살아 있고 전체적인 소리의 윤곽이 확실해서 무대가 자연스럽게 그려 지는 군요. 그리고 악기간의 분리도가 좋으니 자연히 가수의 목소리가 호소력있게 들립니다. 아직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파일을 받아 놨음에도 CF메모리가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USB가 가장 보편화된 마당에 굳이 CF메모리를 사용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아마도 USB를 연결해서 DAC로 인식시킬려는 정보가 부족한 유저들의 혼란을 막으려는 배려일지 모른다고 혼자 정당화 하고 있어요, 어쨓든 이 업그레이드는 또 한번의 Suprise를 위해 예약해 놓기로 하고…
소리는 무쟈게 좋습니다. 운영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SD Card 를 사용하는 군요. 사무실의 비서에게 찾아보라 했더니 디카에서 분리하여 리더기랑 같이 준다는 군요. 비오는 월요일 아침…. 조금 우울 한 마음인데 저녁에 업그레이드 할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 지는 군요. 업그레이드 하고 또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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